'불가리스 사태' 남양유업 전 대표 등 임직원 4명 검찰 송치

김동주 / 기사승인 : 2021-09-03 07: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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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스' 코로나19 등 질병 예방 효과?…식품표시광고법위반 혐의
▲ 남양 CI (사진=남양유업 제공)

경찰이 '불가리스 사태'와 관련해 이광범 전 남양유업 대표 등 임직원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식품표시광고법위반 혐의로 고발된 이광범 전 남양유업 대표 등 남양유업 관계자 4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 전 대표와 박종수 남양유업 항바이러스면역연구소장, 본부장급 2명 등은 자사 제품 불가리스가 감기 및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 혐의, 불가리스 1종만 실험했음에도 모든 불가리스 제품이 감기·코로나19 등 질병 예방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장 광고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앞서 남양유업 항바이러스 면역연구소는 지난 4월 13일 한국의과학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코로나 시대의 항바이러스 식품개발 심포지엄’에서 불가리스 발효유 제품이 인플루엔자바이러스(H1N1)를 99.999%까지 사멸하는 것을 확인,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억제 효과 연구에서도 77.8% 저감효과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에 경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고발로 남양유업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고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와 세종연구소 등 6개소를 압수수색하고 회사 관계자들을 조사하며 수사를 이어갔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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