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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우석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mdtoday = 김교식 기자] 최근 한국 프로야구 LG 트윈스 복귀설이 제기된 고우석(28)이 미국 마이너리그 더블A 무대에서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고우석은 30일(현지시각)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더블A 팀인 이리 시울브스 소속으로 체서피크 베이삭스(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등판했다. 이날 고우석은 팀이 5-1로 앞선 6회 마운드에 올라 2이닝 동안 30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 탈삼진 2개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고우석은 6회 첫 타자 브랜든 버터워스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이후 후속 타자들을 유격수 팝 플라이와 삼진 등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이어 7회에도 마운드를 지킨 고우석은 3루 땅볼, 2루 땅볼, 삼진을 솎아내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번 호투로 고우석은 더블A에서 6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더블A 첫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5경기에서 모두 멀티이닝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고우석은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 2경기 평균자책점 20.25를 기록하며 부진을 겪은 뒤 더블A로 강등된 바 있다. 그러나 더블A 무대에서 11 2/3이닝 동안 17개의 탈삼진을 잡아내고 볼넷을 2개만 허용하는 등 압도적인 투구 지표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콜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고우석은 지난 2024년 미국 진출 당시 메이저리그 도전을 공식화했으나, 아직 빅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현재 더블A에서 보여주는 호투가 메이저리그 진입을 위한 발판이 될지, 혹은 친정팀 LG 트윈스로의 복귀로 이어질지 야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교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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