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질환 개선 목적 여성수술,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먼저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3-12 17: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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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여성 질환 중 하나로 알려진 질염은 소음순 비대칭이 심하거나 소음순이 지나치게 늘어져 있을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질염은 가려움증과 통증, 다량의 분비물을 동반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양쪽 소음순을 대칭으로 만들어 회음부와 조화를 이루는 모양으로 만드는 소음순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수술은 이완과 수축 작용 능력이 떨어진 질 근육을 개선하며 질의 탄력성을 복원해 요실금, 질 염증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잦은 여성 질환을 예방하고자 일명 이쁜이수술이라 불리는 질 성형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지만 무엇보다 수술을 고민한다면 상담부터 숙련된 경험의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개인에게 맞는 수술 방식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음순수술을 비롯한 모든 여성성형수술은 개인마다 질이나 소음순의 상태, 골반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이 필수로 여겨진다.

일반적으로 임신과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그리고 분만을 하지 않은 여성의 경우도 시간이 지나면서 외음부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노화에 의해 소음순이 느슨해지면 내부에 세균 침입이 쉬워져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요실금이나 자궁하수 등 여성 질환을 겪을 수 있다.

▲강미지 원장 (사진=여노피산부인과 제공)

소음순 비대증이나 비대칭 등 소음순에 문제가 있다면 질염, 방광염 등 여러 여성 질환에 노출되기 쉽고 착색된 소음순은 심미성을 저하해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등 심리적인 측면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소음순 수술은 이완된 질의 탄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단순히 축소시킨다는 의미뿐 아니라 요실금을 보완하고 방광염증세를 감소시켜 준다.

여노피산부인과 강미지 원장은 “수술이 필요한 여성은 분만시 회음부 손상으로 방광류에 의한 요실금 증상이 있는 경우나 직장류, 자궁이 질 쪽으로 빠져나오는 자궁하수, 골반장기탈출증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성성형수술을 받은 후 질 건조증 등 부작용이 발생해 재수술을 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충분한 상담 후 본인에게 맞는 수술을 받아야만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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