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 자동차 매연 등의 영향을 받아 현대인의 호흡기 건강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10㎍/㎥ 증가할 경우 기관지염 발병 위험이 23%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증명한다. 특히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바이러스증후군은 호흡기계 질환이기 때문에 일상 속 호흡기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보다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에 발맞춰 과거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 완화에 초점을 맞춰 관리했다면, 근본적인 관리를 위해 호흡기 건강이 악화되는 여러 요인들을 바탕으로 한 복합적 관리가 필요하다 말한다. 최근 브로뉴트리 원료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브로뉴트리 원료는 도라지 등 단일 성분으로 구성된 기존의 식품들과 달리, 호흡기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2~3가지 이상의 성분으로 구성된다. 다만 브로뉴트리 원료를 섭취하고자 할 때는 신중한 태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관심이 높은 만큼, 다양한 원료 조합으로 출시되기 때문이다. 현명한 선택을 위해서는 주요 요인들 관리에 실질적인 원료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에 주로 권장되고 있는 조합은 작두콩, 삼백초, 도라지, 맥문동 등이다. 호흡기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염증 생성, 알러지 반응, 면역력 저하와 관련된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한 까닭이다.
공기 중에 존재하는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물질은 호흡하는 과정에서 인체로 들어와 염증을 생성하고, 알러지에 대한 과민반응을 일으킨다. 기관지 내 염증이 생겨 기관지가 붓고 좁아지면, 외부 자극에 예민해져 기침과 가래가 과도하게 생성된다. 지속적인 유해물질에 자극을 받으면 면역체계 자체에 이상이 생겨 면역력이 저하돼 종국에는 천식, 폐렴, 기관지염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결과적으로 염증, 알러지, 면역력이 영향을 주고받아 호흡기 전반적인 건강이 악화되는 것이다. 작두콩, 삼백초, 도라지, 맥문동은 부족분을 채우고 서로 시너지를 발휘해 복합적 호흡기 관리에 적합한 조합으로 여겨진다.
작두콩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성분 중 하나로, 체내에서 염증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는데 기여한다. 실제로 플라보노이드 섭취가 호흡기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삼백초는 꽃과 잎, 뿌리를 모두 약용으로 활용할 정도로 귀한 약재이다. 전신 건강에 다양한 이점이 있어 불로초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삼백초 섭취 이후 천식, 비염을 유발하는 알러지 과민반응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지면서 호흡기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도라지와 맥문동에는 면역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사포닌은 기관지 점액 분비를 도와 기관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며, 기침과 가래 등 불편한 증상을 완화하는데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도라지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입마름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맥문동은 수분을 생성하는데 일조해 구강건조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에 도라지오 맥문동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고, 보통 브로뉴트리 원료에는 기본 구성으로 함유된 편이다.
그렇다면 맥문동, 도라지만 살피면 되는 걸까? 도라지와 맥문동은 차가운 성질을 지녀 평소 체온이 낮고, 소화의 불편함을 겪는 이들은 섭취했을 때 소화불량, 오한 등을 경험하기도 한다. 때문에 따뜻한 성질을 지닌 성분의 함유 여부를 확인하면 좋은데, 해당 역할을 하는 대표성분이 작두콩이다. 즉, 브로뉴트리 원료 섭취시에는 염증, 알러지, 면역 작용에 도움을 주는지 외에도 원료 상호간의 궁합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브로뉴트리 원료의 안정성까지 고려한다면 환 제형으로 이루어진 형태가 적합하다. 환은 가공절차를 최소화함으로써 성분이 파괴 및 변형될 가능성을 낮췄기 때문이다.
기관지, 폐 등의 호흡기관은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평소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환경오염과 생활습관 등의 요인에 의해 현대인들의 호흡기 건강이 무차별적으로 망가지고 있다. 호흡기 건강에 켜진 적신호를 무시한다면 결국 기관지염, 천식, 폐렴 등의 질환에 노출돼 손 쓸 수 없는 지경에 놓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일상 속에서 기관지 건강을 관리하고자 하는 노력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일시적 완화가 아닌 근본적 개선을 위해 전문의들은 원인을 고려한 관리가 기반이 돼야 한다고 말한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