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대원·셀트리온, 타법인에 신규 투자
최근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주요 상장제약바이오기업 중 대원제약, 동구바이오제약, 셀트리온 등이 지난 2분기에 타법인에 신규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몇 년간 바이오벤처 투자로 ‘대박’을 터뜨리며 시장의 긍정적 평가를 받은 동구바이오제약이 앞선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했다.
지난 6월 미국 바이오벤처 밸티드시퀀스(Valted Seq)에 28억원을 투자해 지분 5.9%를 취득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알츠하이머, 파킨슨 등 퇴행성 뇌질환 진단분야 기업에의 지분참여 및 사업 확장 옵션계약을 통한 퇴행성 뇌질환 조기진단 키트의 국내 판권 우선협상권 확보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이 지난해 투자한 지놈앤컴퍼니와 뷰노가 최근 잇따라 상장하면서 보유주식의 가치가 크게 상승한 동구바이오제약의 성공적인 투자활동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이 투자조합을 통해 30억원을 투자한 바이오노트는 동물 및 인체용 진단시약 대표업체로 현재 1조7000억원 수준의 기업가치가 예상되고 있다.
이외에도 동구바이오제약은 미래 성장 산업 발굴의 일환으로 잠재력이 풍부하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벤처에 투자함으로써 직접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축소하고 오픈콜라보레이션을 구축해 투자성과에 따른 자본수익에 더하여 공동 R&D, 제품개발, 사업제휴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미래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대원제약은 지난 5월 건강기능식품 업체 극동에치팜을 인수했다. 대원제약은 극동에치팜의 지분 83.5%를 141억 원에 취득했다.
1996년 설립된 극동에치팜은 2019년 기준 272억 원의 매출액과 1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건기식 전문 제조 업체로, 현재 4건의 건기식 제조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적용 업체로 지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대원제약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에 속도를 내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신성장동력을 지속 발굴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도 지난 6월 영국의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사 '익수다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에 90억원을 투자해 지분 19.4%를 사들여 ADC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및 케미컬의약품 외 제품에서 수익 및 가치 창출이 가능한 사업모델을 찾고 있었다.
이 가운데 항체 기반으로 자체적인 고부가 가치 창출이 가능하고, 셀트리온의 기존 항체 치료제와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에 특화된 익수다가 가장 적합한 업체라고 판단해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
ADC 기술은 강력한 세포 독성 효과를 이용하면서 전신 독성은 줄일 수 있다. 또한 항체의 암 항원 인식능력을 활용해 암 조직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해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장점이 있어 최소의 투여량으로도 최대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아울러 ADC는 희귀의약품 등록 또는 혁신신약지정, 패스트트랙으로 대부분 지정돼 상대적으로 빠른 개발이 가능하다. 시장규모는 50억달러(5조5830억원) 수준에서 오는 2025년까지 180억달러(20조988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시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앞으로도 치료 영역 확대와 미래 새 먹거리를 찾기 위해 다양한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특히 이번 익수다 지분 투자를 토대로 회사가 보유 중인 항체 의약품과의 시너지를 내는 동시에 차세대 항암 신약 개발로 파이프라인을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주요 상장제약바이오기업 중 대원제약, 동구바이오제약, 셀트리온 등이 지난 2분기에 타법인에 신규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몇 년간 바이오벤처 투자로 ‘대박’을 터뜨리며 시장의 긍정적 평가를 받은 동구바이오제약이 앞선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했다.
지난 6월 미국 바이오벤처 밸티드시퀀스(Valted Seq)에 28억원을 투자해 지분 5.9%를 취득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알츠하이머, 파킨슨 등 퇴행성 뇌질환 진단분야 기업에의 지분참여 및 사업 확장 옵션계약을 통한 퇴행성 뇌질환 조기진단 키트의 국내 판권 우선협상권 확보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이 지난해 투자한 지놈앤컴퍼니와 뷰노가 최근 잇따라 상장하면서 보유주식의 가치가 크게 상승한 동구바이오제약의 성공적인 투자활동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이 투자조합을 통해 30억원을 투자한 바이오노트는 동물 및 인체용 진단시약 대표업체로 현재 1조7000억원 수준의 기업가치가 예상되고 있다.
이외에도 동구바이오제약은 미래 성장 산업 발굴의 일환으로 잠재력이 풍부하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벤처에 투자함으로써 직접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축소하고 오픈콜라보레이션을 구축해 투자성과에 따른 자본수익에 더하여 공동 R&D, 제품개발, 사업제휴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미래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대원제약은 지난 5월 건강기능식품 업체 극동에치팜을 인수했다. 대원제약은 극동에치팜의 지분 83.5%를 141억 원에 취득했다.
1996년 설립된 극동에치팜은 2019년 기준 272억 원의 매출액과 1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건기식 전문 제조 업체로, 현재 4건의 건기식 제조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적용 업체로 지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대원제약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에 속도를 내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신성장동력을 지속 발굴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도 지난 6월 영국의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사 '익수다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에 90억원을 투자해 지분 19.4%를 사들여 ADC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및 케미컬의약품 외 제품에서 수익 및 가치 창출이 가능한 사업모델을 찾고 있었다.
이 가운데 항체 기반으로 자체적인 고부가 가치 창출이 가능하고, 셀트리온의 기존 항체 치료제와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에 특화된 익수다가 가장 적합한 업체라고 판단해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
ADC 기술은 강력한 세포 독성 효과를 이용하면서 전신 독성은 줄일 수 있다. 또한 항체의 암 항원 인식능력을 활용해 암 조직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해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장점이 있어 최소의 투여량으로도 최대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아울러 ADC는 희귀의약품 등록 또는 혁신신약지정, 패스트트랙으로 대부분 지정돼 상대적으로 빠른 개발이 가능하다. 시장규모는 50억달러(5조5830억원) 수준에서 오는 2025년까지 180억달러(20조988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시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앞으로도 치료 영역 확대와 미래 새 먹거리를 찾기 위해 다양한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특히 이번 익수다 지분 투자를 토대로 회사가 보유 중인 항체 의약품과의 시너지를 내는 동시에 차세대 항암 신약 개발로 파이프라인을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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