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리겔 제약 염증 치료제 독점 계약 체결

한지혁 / 기사승인 : 2021-02-19 08: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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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가 리겔 제약의 신약에 대한 독점권을 구매했다.

18일(현지시간) 일라이 릴리는 리겔 제약의 자가면역 및 염증성 질환 치료제 ‘R552’에 대한 최대 9억6000만 달러 상당의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리겔 제약은 1억2500만 달러를 선지급으로 받게 되며, 상황에 따라 최대 8억3500만 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R55는 조직 내에서 염증과 세포사멸을 조절하는 중요한 신호 단백질에 작용하는 ‘RIPK1 억제제’로, 다양한 자가면역, 염증성, 신경퇴행성 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일라이 릴리는 R552의 상용화에 드는 비용을 부담하게 되며, 리겔 제약은 R552를 미국에서 공동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R552는 임상 1상 시험을 마친 상태이며, 일라이 릴리와 리겔 제약은 올해 R552의 제2상 임상 시험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한지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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