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10kg정도 감소…극심한 우울증도 느껴
최근 한 남성이 에르투글리플로진과 피오글리타존 복용 후 식욕부진, 불면, 극심한 우울감 등 이상사례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따르면 49세 남성이 에르투글리플로진 복용후 소변량이 매우 늘었으며 식욕이 감소해 식사도 못하고 저혈당 증상을 반복적으로 느껴 피오글리타존을 복용했지만 우울한 감정이 더 심해졌다.
이 남성은 제2형 당뇨병으로 인해 약 10년간 메타포르민을 복용하며 혈당을 조절했다. 약 1년전 글리메피리드 1mg를 추가했으며 최근 스테글라트로 5mg으로 변경해 복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환자는 소변량이 매우 늘었으며 식욕이 감소하여 식사를 못하고 저혈당 증상을 반복적으로 느꼈다. 환자는 이로 인해 체중이 10kg 정도가 감량됐다고 전했다. 또한 우울한 감정이 심해져 계속 눈물이 나고 밤에 잠을 잘 수 없었으며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 한밤중에 산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환자는 에르투글리플로진을 중단하고 피오글리타존 15mg 1일 1회 0.5정을 처방 받아 복용하기 시작하였으나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았으며 다시 심한 우울감을 느껴 의사 상담 후 모든 약물 복용을 중지했다. 이후 환자의 우울한 감정이 나아졌으며 식욕도 회복되고 있다는 추적 보고를 받았다. 다만 환자의 혈당은 아침 공복 135-153, 식후 2시간 190-250으로 조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서는 인과성 평가를 에르투글리플로진에 ‘가능함’, 피오글리타존 대해 ‘상당히 확실함’으로 판단했다.
판단 이유는 ▲약물투여와 이상사례 발생 간에 시간적 연관성이 있음 ▲질병이나 다른 약물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재투여 시 임상반응에 대한 정보는 없음 ▲약물 복용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감량하였을 때 증상이 호전되는 임상적 변화가 있었음 등 이다.
에르투글리플로진은 SGLT2저해제로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위해 단독 또는 메타포르민과 병용투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안전성에 따르면 이 약물을 비롯한 SGLT2 저해제는 ‘회음부 괴저’라는 중증의생식기 감염증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위약대조연구에 의하면 위약에 비해 증가된 배뇨가 높은 빈도로 나타났으며 체중감소도 위약에 비해 높은 빈도를 나타냈다(위약 1.0%, 이 약 5mg 1.2%, 15mg 2.4%). 또한 삼투성 이뇨를 일으켜 체액량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다.
피오글리타존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서 단독 또는 메타포르민, 인슐린 등과 병용투여한다.
식약처에 따르면 피오글리타존은 방광암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일부 환자에게서 울혈성심부전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아울러 복용 후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으며 국내에서 재심사를 위해 1만34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조사에서 불안, 불면증의 보고가 각 1건, 식욕부진이 3건 있었다.
각 약물의 허가사항에 의하면 에르투글리플로진 복용 후 체중감소가 나타날 수 있으나 피오글리타존은 복용 후 체중증가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두 약물 모두에서 이상반응으로 우울감이 나타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오히려 피오글리타존이 우울증을 개선시킨다는 연구 결과들이 존재한다.
당뇨병은 우울증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저혈당과 우울증 또한 관련이 있다. 이에 환자가 당뇨병 자체의 문제에 의해 우울감을 느꼈을 가능성과 약물 복용 후 저혈당에 의해 우울감을 느꼈을 가능성 모두 존재한다.
식약처는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포함된 이상사례로 보고되고 있는 관련 이상사례에 대해 주의깊게 모니터링을 하고있다"고 전했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따르면 49세 남성이 에르투글리플로진 복용후 소변량이 매우 늘었으며 식욕이 감소해 식사도 못하고 저혈당 증상을 반복적으로 느껴 피오글리타존을 복용했지만 우울한 감정이 더 심해졌다.
이 남성은 제2형 당뇨병으로 인해 약 10년간 메타포르민을 복용하며 혈당을 조절했다. 약 1년전 글리메피리드 1mg를 추가했으며 최근 스테글라트로 5mg으로 변경해 복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환자는 소변량이 매우 늘었으며 식욕이 감소하여 식사를 못하고 저혈당 증상을 반복적으로 느꼈다. 환자는 이로 인해 체중이 10kg 정도가 감량됐다고 전했다. 또한 우울한 감정이 심해져 계속 눈물이 나고 밤에 잠을 잘 수 없었으며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 한밤중에 산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환자는 에르투글리플로진을 중단하고 피오글리타존 15mg 1일 1회 0.5정을 처방 받아 복용하기 시작하였으나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았으며 다시 심한 우울감을 느껴 의사 상담 후 모든 약물 복용을 중지했다. 이후 환자의 우울한 감정이 나아졌으며 식욕도 회복되고 있다는 추적 보고를 받았다. 다만 환자의 혈당은 아침 공복 135-153, 식후 2시간 190-250으로 조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서는 인과성 평가를 에르투글리플로진에 ‘가능함’, 피오글리타존 대해 ‘상당히 확실함’으로 판단했다.
판단 이유는 ▲약물투여와 이상사례 발생 간에 시간적 연관성이 있음 ▲질병이나 다른 약물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재투여 시 임상반응에 대한 정보는 없음 ▲약물 복용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감량하였을 때 증상이 호전되는 임상적 변화가 있었음 등 이다.
에르투글리플로진은 SGLT2저해제로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위해 단독 또는 메타포르민과 병용투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안전성에 따르면 이 약물을 비롯한 SGLT2 저해제는 ‘회음부 괴저’라는 중증의생식기 감염증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위약대조연구에 의하면 위약에 비해 증가된 배뇨가 높은 빈도로 나타났으며 체중감소도 위약에 비해 높은 빈도를 나타냈다(위약 1.0%, 이 약 5mg 1.2%, 15mg 2.4%). 또한 삼투성 이뇨를 일으켜 체액량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다.
피오글리타존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서 단독 또는 메타포르민, 인슐린 등과 병용투여한다.
식약처에 따르면 피오글리타존은 방광암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일부 환자에게서 울혈성심부전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아울러 복용 후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으며 국내에서 재심사를 위해 1만34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조사에서 불안, 불면증의 보고가 각 1건, 식욕부진이 3건 있었다.
각 약물의 허가사항에 의하면 에르투글리플로진 복용 후 체중감소가 나타날 수 있으나 피오글리타존은 복용 후 체중증가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두 약물 모두에서 이상반응으로 우울감이 나타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오히려 피오글리타존이 우울증을 개선시킨다는 연구 결과들이 존재한다.
당뇨병은 우울증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저혈당과 우울증 또한 관련이 있다. 이에 환자가 당뇨병 자체의 문제에 의해 우울감을 느꼈을 가능성과 약물 복용 후 저혈당에 의해 우울감을 느꼈을 가능성 모두 존재한다.
식약처는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포함된 이상사례로 보고되고 있는 관련 이상사례에 대해 주의깊게 모니터링을 하고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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